[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는 논산시민(논산시 소재 재직자 포함)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시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온라인)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한해 신청접수 할 계획이며, 학습자 대표로 1인 1개 강좌만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종이접기, 공예, 합창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 풀 공예 등) ▲학습동아리(주민 학습동아리 심화과정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논산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