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주도적 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복지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활성화, 코로나 19 극복 등을 홍보한다.
8월 27일에는 황금1동, 황금2동, 중동에서, 9월 1일에는 범어2동, 수성2·3가동에서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에 주민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더 의미 있다”며, “주민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잘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