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교량 등 23개소를 집중 확인·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지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관리주체는 특별점검 외에 자체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