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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멜로 ‘다이아몬드 호텔’ 추석 연휴 120분 연속 방영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9/06 14:18 수정 2021.09.06 14:24
- 18일 오후 3시, 21일 오후 3시…윤송아, 이풍운, 윤산, 시후, 태건 등 캐스팅
추리 멜로 2부작 드라마인 ‘다이아몬드 호텔’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에이필름
추리 멜로 2부작 드라마인 ‘다이아몬드 호텔’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에이필름

[서울=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추리 멜로 2부작 드라마인 ‘다이아몬드 호텔’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심리전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제작 에이필름, 연출 원유진)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 동아TV에서 추석 연휴기간 방영이 확정됐다.

드라마에선 배우 윤송아를 비롯해 이풍운, 노치만, 진우진, 양지일, 나예린, 임채영이 출연한다.

아이돌그룹 핫샷의 윤산, 머스트비(MustB) 시후, 태건도 캐스팅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태건은 윤송아와 함께 최근 공개된 OST Part.1 ‘사랑이 스며들어’ 가창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아버지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법이 적힌 책을 물려 받은 주인공 권유리(윤송아 분). 정작 본인은 그 책의 진가를 모르고, 이 사실을 알고 접근하는 4명 꽃미남과의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아버지의 유품인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흥미진진한 추리와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져 쏠쏠한 재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반쪽뿐인 책의 또 다른 반쪽의 행방이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변모하는 권유리의 반전 매력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설의 도둑 이상민(양지일 분)과 초보 탐정 권유리가 어떤 로맨스를 펼쳐갈지,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풀어가는 활약을 지켜보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원유진 감독은 CF 광고로 입지를 다져 온 가운데 극 전개에 기발함이 돋보이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제작사 에이필름 관계자는 “OTT 플랫폼 진출을 위한 첫 콘텐츠로 기획한 작품 ‘다이아몬트 호텔’이 동아TV 추석 연휴 특별편성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재미있고 유쾌함이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연휴 기간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120분 연속 방송, 21일 오후 3시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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