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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실내 공설봉안당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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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실내 공설봉안당 폐쇄

하동길 기자 hadg9336@gmail.com 입력 2021/09/07 11:09 수정 2021.09.07 11:14
- 18일부터 22일까지, 야외 묘역은 정상 개방 운영…"추석 전 사전 방문 권장"
충남 당진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어성정)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안향정)을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당진시청
충남 당진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어성정)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안향정)을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당진시청

[당진=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어성정)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안향정)을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

분묘, 가족봉안묘, 자연장지, 개인봉안묘 등 야외 묘역은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정상 개방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봉안당에 음식물 반입과 섭취 금지 및 제례실과 식당을 폐쇄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통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이를 통해 고인 및 안치 사진을 업로드한 후 차례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 쓰기 등 추모와 가족 간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실내 공설봉안당 폐쇄 기간을 유념해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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