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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머드산업 발전 위해 최선”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9/07 18:04 수정 2021.09.07 18:29
- 농수산해양위원회, 조례안·출연계획안 등 안건 5건 심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충남도의회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7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도내 농·수·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출연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2년 해양수산국 출연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해당 출연계획안은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한 도비 출연계획안으로 지방이양균형발전특별회계를 포함한 35억 원을 출연하며 전시관, 공연, 체험행사, 국제학술회의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영권(아산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종자산업과 농작물의 신품종 육성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직무육성품종 지원을 중점적으로 규정하던 조례를 일반 농가와 종자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철상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4에이치활동 및 회원 영농정착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의 개정에 따라 4에이치 활동단체의 경비지원과 국유시설·공유시설 사용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권 위원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관련해 “축제와 박람회는 차이가 있다”며 “보령머드축제가 아닌 보령머드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만큼,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머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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