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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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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당부

하동길 기자 hadg9336@gmail.com 입력 2021/09/08 09:38 수정 2021.09.08 09:39
- 고향 방문 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로 서로의 안전 챙겨야
당진시청 전경./ⓒ당진시청
당진시청 전경./ⓒ당진시청

[당진=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수칙에 대한 방역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8일 당부했다.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 수칙으로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방문(접종 완료자 4인 포함 8인까지만) ▲백신 미접종 부모님이라면 방문 자제 ▲이동 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일상 복귀 전 진단 검사하기 등이다.

세부 행동 수칙으로는 고향 출발 전 예방접종 및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방문 취소 및 연기, 고향 이동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고향 도착 시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귀가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 관찰,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PCR) 받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정을 나눠야 하는 시기에 부모와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겠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이동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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