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용인시가 7일 양성평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39명(곳)을 선정해 양성평등상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제8회를 맞은 양성평등상은 개인 1명, 단체 1곳, 제26회를 맞은 유공자표창은 37명이 받게 됐다.
먼저 양성평등상은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남이 씨와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가 수상했다.
유공자표창은 이미숙(처인구 포곡읍), 이옥배(처인구 모현읍), 전애연(기흥구 구갈동), 박명희(기흥구 상갈동), 한명숙(수지구 풍덕천1동), 김형식(수지구 죽전1동) 등 37명이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