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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예당호 출렁다리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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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예당호 출렁다리 입장 가능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9/09 11:54 수정 2021.09.09 12:56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추석명절 가동 준비 완료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습./ⓒ예산군청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습./ⓒ예산군청

[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추석 명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방문객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시설물 안전점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이자 가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8일 기준 누적 방문객 484만명이 다녀가는 등 음악분수와 함께 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추석 명절 예당호 출렁다리는 명절기간 쉬는 날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음악분수는 20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5회의 공연이 펼쳐지고 각 회당 20분간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다.

군은 이번 연휴에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개방된 실외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속에 관광지를 운영하고, 앞으로도 계절 및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을 안전과 편안함이 있는 세계로 안내할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들이 수변 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을 비우고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과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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