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걸그룹 EXID 솔지가 안와감압술 수술을 한다는 소식이 4일 주목을 받고 있다. 솔지는 '갑상선안병증'으로 현재 치료 중이다. 이에 솔지가 팬들에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전한 멘트가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솔지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에 “호르몬 수치는 정상 수치에 근접했다 하고 한 달 후에 다시 검사해 보기로 했어요. 근데 눈에 생긴 염증에 차도가 없어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에 방사선 치료도 병행했는데 치료 효과가 한 달 후부터 나올 거라 하네요. 기다리는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레고들이 제 소식을 알 수 있는 길이 없어 많이 답답하겠더라고요. 그 점에 대해 많이 미안했어요. 그리고 많이 보고싶어요 정말 많이요”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솔지는 오는 7일 안와감압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선 질환 환자 중 안구가 돌출되는 '갑상선안병증'을 치료하는 수술로, 안와 뼈를 일부 제거해 뼈 공간을 넓히거나 안와 내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