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은솔이의 방에서 실종당시 은솔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발견한 연화(박현정)는 분이(김영옥)가 자신을 찾아 집에 왔던 날 가방을 함께 가지고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달순(홍아름)이가 은솔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연화는 지금 당장 집 밖에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울부짖지만, 달례(유지연)에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한편 연화는 자신이 은솔이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태성(임호)에게 들킨다면 아무도 모르게 다시 정신병원에 갇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자세를 낮추기로 결심하는데...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로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