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편완식 미술전문기자= 유명 작가들의 날것을 접할 수 있는 드로잉 작품과 다양한 기법으로 판작업을 하고 사인과 검수까지 작업의 전과정을 책임진 판화작품을 10월5일까지 청작화랑에서 열리는 ‘원로작가 드로잉 & 판화전’에서 볼 수 있다.
조각가 전뢰진 김영원, 한국화의 이숙자 선생님의 드로잉 작품은 보기 드물게 흥미롭고 열정을 다한 작품이다. 김흥수, 박래현, 서세옥, 박서보, 이우환, 이숙자 등 6명의 판화 작품도 섬세한 감각과 풍성한 감성을 엿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