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리스차량과 렌트카 등록을 창원시로 유치해 세입 1400억 달성에 기여한 창원시 세정과 김민수 주무관이 적극행정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단감 과수원의 용수공급 문제를 해결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정말임 담당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앛출한 우수공무원 7명에게 시장 상장과 포상금이 주어졌다.
우수에는 신교통추진단 김옥종주무관, 마산합포구 현동 한진화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마산회원구 회원1동 김경식담당,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상희주무관,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이지훈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인사상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반기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공무원을 시상해 왔다. 올해는 선발 인원을 2명 더 늘렸으며, 특히 최종 순위는 시민참여 투표로 결정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4차 대유행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에 적극행정으로 노력한 결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그 어느 때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행정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전 직원들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