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여운영 의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3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BMW(BUS·METRO·WALKING)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제안했다.
여 의원은 “대중교통과 도보이동을 이용하는 것은 환경보존과 개인 건강관리 및 체지방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저 또한 1월부터 대중교통과 도보 이동을 애용하며 체중을 10㎏ 감량했고, 연료비는 95% 절감 효과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자동차 1대는 4700㎏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며 나무 한 그루는 2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도보이용을 한다면 약 214그루의 나무를 가꾸는 행위와 같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우리의 환경은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며 훼손을 최소화하여 올바르게 사용하고 돌려주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