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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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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69억원 확보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9/15 10:36 수정 2021.09.15 19:26
용인 종합환경교육센터 조감도/ⓒ용인시
용인 종합환경교육센터 조감도/ⓒ용인시

[용인=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용인시는 종합환경교육센터인 (가칭)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2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9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종합환경교육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총 138억원이 투입돼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번지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연면적 3,300㎡, 지상 3층 규모로 환경교육실, 생태체험실과 태양광 발전설비 등 탄소중립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1월 시의회에 환경교육센터 건립안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 설계를 착수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 등 환경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선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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