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교육청, 학교 주차장 등 20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대전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상이하니, 연휴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