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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 성수식품 ‘안전’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9/16 10:19 수정 2021.09.16 10:37
- 도 보건환경연구원, 가공·조리식품 81건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충남도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충남도청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을 강화하고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검사는 도내 15개 시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조리식품 등 제수용품 28건, 벌꿀과 식용유지, 한과, 두부 등 가공식품 40건, 김, 조기, 굴비 등 수산물 13건 등 총 81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공식품은 벤조피렌, 타르색소, 보존료 등을,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수산물은 중금속과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해 모두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도내 유통 성수식품의 안정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식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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