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시설을 위문했다. 32개 전 부서는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시기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이 행사가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