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 지원에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가 나섰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이런 자금들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이 되길 바라고.."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인데요. 이 사업은 평택시가 2억원을 출연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20억원을 보증합니다.
[인터뷰] 이민우 이사장/경기신용보증재단
-"코로나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이 자본을 가지고 임대료나 관리비, 아니면 생계형 자본을 쓰셔서 다시 코로나가 극복되면 정상화될 때까지 운전자금으로 활용해야 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사업장이 평택시 소재인 예비 청년창업자와 5년 이하 청년창업자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보증한도는 1인당 5,000만원 한도 내로 대출이자율은 기존 대출보다 0.8% 이내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평택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창업과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