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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사립유치원 운영비 3억 9000만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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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사립유치원 운영비 3억 9000만 재정 지원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9/23 09:45 수정 2021.09.23 09:53
- 소규모 및 어려운 사립유치원 추가 지원으로 유아교육 내실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재정적 부담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비 3억 9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재정적 부담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비 3억 9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급운영비는 올해 유치원비를 동결·인하 및 인상 상한율을 준수한 유치원이 대상이며, 원아수 80명이하 유치원은 원당 500만원, 80명이상 유치원은 원당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사립유치원 133개원에 3억 8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원비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부족한 유치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어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공백 없는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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