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명6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청소년가족 10팀 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단위로 택시를 타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남구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면서 사진찍기 미션, 바리스타체험, 투어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경험했다.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는 영상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미션수행 사진과 가족들이 집에서 직접 꾸밀 수 있는 미션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택시를 타고 가족들과 이동하며 행사가 진행되어 잠시나마 코로나 걱정을 잊고 힐링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에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 2’ 가을편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가족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