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5일 인터넷상에서 코미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미드는 대한민국 금융 산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 왔던 ‘금융 전문가’들과 웹 개발, 보안, 전산 등 IT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업력을 쌓아온 ‘IT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가상화폐 거래소 ‘(Korea coin Market & Invest Development)’로 5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는 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적 기준을 ‘보안’이라고 판단하여 사내 망 분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근원적으로 통제함으로써 내부 운영 시스템을 철저히 보호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여기에 HSM(Hardware Security Module) 시스템을 도입하여 암호화된 개인 정보에 대한 원천적인 보안성 강화에 힘썼다. 또한, 제도권 금융 기관이 갖춰야 할 ‘핀테크 오픈 플랫폼’의 기준에 맞게 거래소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보안 구조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코미드는 3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드 유대종 기술개발 이사는 “회원들의 거래량이 동시에 몰릴 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동시체결 수용 능력도 업계 최대의 구조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코미드 최우혁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 코미드 해외 거래소 오픈은 물론 전세계 유수 거래소들과 연계를 통해 범세계적 암호화폐거래소 네트워크(Grobal Cryptocurrency-Market Network)를 구축하여 건전한 투자 자산의 한 축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