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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 정유미 애정 공세에 빗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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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 정유미 애정 공세에 빗장문 열리나? 핑크빛 급물살

심종완 기자 입력 2018/01/05 13:12 수정 2018.01.06 20:27
사진 : SB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 현우 커플의 애정 전선이 핑크빛으로 급물살을 탄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진은 하도나(정유미)와 김범우(현우) 커플의 핑크빛 사진으로 새해 첫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도나와 범우는 차 안에서 밀당을 하다가 서로에게 자석처럼 끌리는 ‘연애의 정석 4단계’를 밟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첫 번째 사진을 보면 범우의 ‘무관심’. 어린 시절 고아원 원장에게 폭행을 당한 상처로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범우는 행여 자신의 어두운 상처가 하도나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까봐 그녀를 거부하고 포기했다. 반면, 도나는 그의 트라우마를 알고 난 후 자신이 얼마나 그를 걱정하는지, 이제서야 그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러다 보니 그의 무관심과 거부 반응은 그녀를 더 자극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두 번째는 범우의 ‘반항’. 하도나의 적극적인 자세에 범우는 마음이 괴로운 상태이다. 사실 누구보다도 하도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범우이기에 그녀를 계속 밀어내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 범우는 하도나의 새 작품에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반항을 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세 번째는 두 사람의 ‘타협’. 하도나가 정식으로 데뷔하는 새 작품의 주인공이 범우이므로, 감정 소모 보다는 우선 대본 연습에 열중하기로 타협을 본다. 하지만 서로 대본을 맞춰보면서도 좋아하는 감정을 숨길 수 없어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자석처럼 ‘끌리기’. 좁은 차안에서 대본 연습을 하다가 감정에 몰입이 된 두 사람은 마법처럼 서로에게 끌리는 걸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이로써 빗장문을 굳게 닫았던 범우의 애정 문이 하도나에게 활짝 열리게 될지,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하트 시그널로 물들게 될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하도나, 범우 커플의 스릴 만점 비밀 연애사가 시작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6일(토)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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