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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이승신 뻔뻔한 소비에 김생민 뒷목 & 강유미 “겨울만 되면 ‘후쿠오카 병’에 빠져”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1/05 14:08 수정 2018.01.07 09:02
사진 : KBS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에 7대 공감요정으로 배우이자 가수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이 출연한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방송 6회 만에 동시간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거머쥐며, 일요일 오전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김생민의 영수증’에 배우이자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이 7대 공감요정으로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이승신의 뻔뻔한 소비에 결국 김생민이 뒷목까지 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날 김생민은 주부 의뢰인의 영수증을 살펴보던 중 “남편 분이 금연을 하면 1년에 164만원을 아낄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승신은 “저는 흡연한다 치고 그 돈으로 옷을 몽땅 살래요”라며 넉살 좋은 명분으로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우리 같은 성격에 흡연을 하면 300만원 넘는 금액을 소비할 듯. 그러니 의류 구입비도 더 많이 축적할 수 있다”며 주거니 받거니 말도 안 되는 소비계획을 세워 김생민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 

이에 송은이는 뻔뻔하고도 허당기 넘치는 이승신의 모습에 “김숙이 푹 빠진 이유가 있다”며 이승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전언이다.

사진 : KBS

한편 이날 7번째 ‘출장영수증’에는 개그맨 강유미가 등장할 예정. 그런 가운데 강유미가 김생민을 ‘갓생민’이라 칭하며 무릎까지 꿇고 영접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강유미는 김생민을 보자마자 무릎을 꿇으며 ‘생민교’를 찬양, 진정한 팬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유미는 ‘갓생민’을 접한 후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고백해 김생민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그럼에도 예상 밖의 강유미 재정 상태에 김생민은 깊은 시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유미는 입김만 나오는 계절이 찾아오기만 하면 참을 수 없는 병이 있다며 ‘갓생민’의 처방을 요청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온천 후 마시는 맥주와 료칸에서 즐기는 가이세키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여러 번 후쿠오카로 떠나게 된다는 ‘후쿠오카 병’. 황홀함에 빠진 강유미가 당장 떠나려는 기세로 일어나자 MC들은 강유미의 여권까지 빼앗으며 진땀을 빼 현장에 웃음 핵폭탄이 터졌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강유미의 치명적인 ‘후쿠오카 병’에 통장요정 김생민이 통쾌하고 깔끔한 해법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생민 앓이’ 강유미의 살림살이와 함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후쿠오카 병’ 처방법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강유미가 자신의 영수증 의뢰와 함께 재정상태까지 공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진심으로 통장요정 김생민의 상담을 받았다”며 “강유미가 고백한 자신의 ‘후쿠오카 병’과 함께 통쾌한 ‘생민 해법’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7회는 7일(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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