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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틱광둑 (틱꽝득) 스님-‘오버 더 레인보우’..
문화

‘서프라이즈’ 틱광둑 (틱꽝득) 스님-‘오버 더 레인보우’ 주디 갈란드-화산 이씨 시조 화산군 리롱떵(이용선) 外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1/05 15:03 수정 2018.01.07 09:01
예고 캡처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베트남 틱광둑 (틱꽝득) 스님, 배우 주디 갈란드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영원한 심장

1991년 베트남, 한 은행이 베트남 주정부로부터 무언가를 보관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것은 주먹만 한 크기에 검은 색을 띠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소신공양으로 생을 마감한 틱광둑 (틱꽝득) 스님의 심장이었다. 베트남에 있는 ‘영원한 심장’, 그 사연을 소개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로 손꼽히는 1939년 작, ‘오즈의 마법사’. 이 영화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극 중 도로시를 연기한 ‘주디 갈란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녀는 행복하지 못했다. 그 사연은?

비장의 무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남태평양 인근의 바다 위에서 적국인 미국과 일본의 배가 맞닥뜨린다. 이에 두 배는 즉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데 뜻밖에도 이날 승패를 가른 것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것이었다. 전투의 승리를 가른 비장의 무기, 그 놀라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비행 괴수

2002년 인도, 만화책을 보다 깜박 잠이든 한 소년. 그런데 그때, 소년을 향해 무언가가 다가가는데 그것은 순식간에 소년을 공격하고 감쪽같이 사라졌다. 인도에 출몰하는 비행 괴수, 그 정체는 무엇?

보은(報恩)

1226년 고려, 고종이 한 남자를 화산군에 봉한다. 그는 바로 베트남의 왕자 리롱떵(李龍祥)(이용선)으로 나라가 망하자 가까스로 탈출해 1226년 옛 황해도 옹진군에 상륙했다. ‘보트 피플’로 도착했지만, 도적 퇴치 등에 공을 세워 고려 고종이 화산군으로 봉했다. 그는 한국 화산(花山) 이씨의 시조가 됐다. 그 사연을 소개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7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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