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일선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과 예방감사 구현을 위해 최근 3년간의 자체감사 주요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자체감사 사례집’과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등 두 권의 책자를 제작해 전 기관에 배포했다.
‘자체감사 사례집’은 자체 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교무·학사 ▲복무·인사 ▲회계 ▲물품·재산·시설 ▲기타분야 등 5개 유형별로 구분하고, 관련 법규 및 규정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해 일선 학교에서 맞춤형 실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유사 반복되는 시설분야 지적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시설공사 ▲유지관리 등 사례별로 핵심사항만 수록하여 복잡한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감사사례집과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서 잘 활용한다면 우리 교육청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시설공사를 추진하는 사립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