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일본 지진이 6일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변정수가 일본 지진 당시 상황을 자신의 sns에 올린 멘트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변정수는 지난 2016년 1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진 경보 해제. 걱정 마세요. 내륙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안 무서운가 봐. 너무 급하게 나와서 옷차림 경보. 이게 뭐야. 창피해. 버스 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면 양말에 잠옷 차림인 변정수의 발이 담겨있다.
변정수가 겪었던 일본 지진은 당시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무려 7.3의 규모였다.
한편, 6일 오전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