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KBS ‘황금빛 내 인생’ 36회 예고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지안(신혜선 분)은 명희(나영희 분)를 본 이후 떨리는 마음을 추스릴 수 없다.
게다가 미정(김혜옥 분)이 여전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안은 그 길로 미정을 찾아가고, 태수(천호진 분)는 홀로 삶을 마무리 할 집을 재정비하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남구(최귀화 분)와 희(정소영 분)의 결혼식을 위한 꽃을 사며 지안과 도경(박시후 분)은 짧은 시장데이트를 즐긴다.
결혼식에서 마주친 지안과 지수(서은수 분), 두 사람은 서먹하기만 하다. 혁(이태환 분)은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지수에게 이유를 묻지만 지수는 싫어지는 게 이유가 있냐며 자신의 진심을 숨긴다.
한편 기재(김사권 분)를 통해 도경이 소라(유인영 분)와 짜고 약혼을 파한 것을 알게 된 명희는 노회장(김병기 분)의 예상처럼 여자가 있음을 확신하고 도경의 주변 인물을 되짚기 시작하는데...
KBS ‘황금빛 내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