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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은·동 44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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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은·동 44개 메달...'쾌거'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10/12 11:23 수정 2021.10.12 11:30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과 학교 교육활동 온라인 방송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넷째 날 1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넷째 날 1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문경 일원에서 벌어진 카누 결선 경기에서 금 3, 은 1, 동 1을 획득하며 대전시의 효자종목으로서 강세를 이어갔다. 대전구봉고등학교 오윤서(3학년) 선수는 각각 K1-200m, K2-5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해 대전시 선수단의 첫 다관왕 선수가 됐다.

이외에도 자전거 스크래치 경기에서 조정우(동대전고), 태권도 이한나, 육상 윤서준, 유도 이충수(이상 대전체고), 수영 여자 배영 100m에서 김예은(대전복수고)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11일 하루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이 밖에도 사격, 펜싱, 육상,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복싱, 핸드볼, 하키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목표 달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

대전시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성실하게 대회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한 명의 감염자 없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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