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남구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남구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남풍’은 12일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 연구'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구수행단체인 문화진흥연구원이 그 동안의 연구 활동 결과를 설명했다.

연구 계획인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는 대명2동, 대명5동, 이천동, 봉덕동 구간에 대해 연구했다.

맛길 테마거리 인근에는 편의성과 역사 문화에 맞는 관광자원을 개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천동 고미술거리에는 99계단 벽화마을, 고산골 공룡공원과 생태체험학습장, 청소년창작센터·문화의 거리를 활용한 맛길 조성 의견도 나왔다.

남구의회 연구단체 이희주의원, 홍대환의원, 최영희의원은 “남구의 먹거리 맛길 문화의 보완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며 아직까지 관광자원으로 개발된 적은 없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남구의 명소와 함께 상승효과를 일으켜 관광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