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도농복합도시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 이계양 의원)은 14일 당진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한 역세권 도시재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감소와 경제 악화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를 막고 전철과 철도 등 교통시설을 활용한 선진형 도시재생계획 모델을 만들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자치분권연구소는 11월까지 도농복합형 도시 현황과 문제점, 상생방안,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을 반영한 역세권 도시재생 및 인구유입 방안 등을 연구한다.
또 지난 9월 국토교통부주관 2021년 뉴딜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주민과 함께 다시 만들어가는 again 합덕 1970’사업에도 연구용역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타 시도 사례 등을 비교해 도농복합도시의 공동화 해소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농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