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팔탄면 구장리 수향미 추수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체험을 했다.
수향미는 골드퀸3호 품종으로 시가 지난 6월 ‘품종보호권 전용실시’비용을 지원하면서 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이다.
올해 관내 2,359개 농가가 5,106ha에서 3만 6,000여 톤의 수향미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친환경 수향미 1,600톤은 학교급식과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로 공급될 전망이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