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2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승인안 3건 ▲의견청취 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 ▲평화예술의 전당  ▲배다리 생태공원 ▲세교지하차도 등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이해금 의원은 7분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의 향후 물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해 평택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물 부족 문제 발생의 선제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이어 이 의원은 "평택시의 레포츠시설에 빗물과 중수도를 활용한 물 재이용시설을 반영ㆍ활성화해 상ㆍ하수도 부담 개선효과 외에도 시설 내 친수공간 마련과 재이용수 활용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의 공공의 시민편익 기능을 부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게 잘 마무리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