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 토크콘서트 및 연극공연’을 실시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한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과 2022년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을 주제로 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행위,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연극공연과 연계해, 청렴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친숙하게 구성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청렴 교육을 실시해 기관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