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오프닝] 내리 3선을 해온 곽상욱 오산시장이 추진해 왔던 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최근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부의 K반도체벨트 경기 남부연합 7개 지자체에 새로운 가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AI특성화 교육도시라는 도시 정체성을 내세울 계획인데요.
최근에는 오산가 위드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미니어처빌리지라는 야심찬 문화관광 시설을 개장을 알렸습니다. 이곳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이모저모를 들어 봤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텁니다.
Q1.이곳은 11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있는데 오산미니어처(miniature) 빌리지인데요.또 미니어처는 대부분 실외 놀이공원에서 봤는데 이렇게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설치된 시설이나 체험관이 있어서 저는 이런 곳이 처음인 것 같아요.
[곽상욱 시장] 오산시 우선 미니어처 빌리지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전에 미니어처 빌리지가 꽤 많이 있어요.
가장 인기있는 것이 독일의 원더랜드 미니어처인데 최고로 강한 명소가 됐어요. 실내에 있고요. 또 네델란드의 마두로담(Madurodam)이라는 미니어처도 있는데 그게 실외에 있고요.
오산시가 최대 규모로 유일하게 실내에 이렇게 미니어처가 탄생이 되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미니어처를 통해서 아이들이 정말 즐기고, 또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주셔서 오산의 대표 상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3.국내에서도 특별한 체험을 할 수가 있겠네요?
[곽상욱 시장] 그렇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은 87분의 1의 모형으로 작게 만들어서 표현하는 것인데 특징은 이제 자동차가 있고 기차가 달리는데 스스로 자가발전 충전되어서 움직이는 형태예요.
아마 세계의 가장 좋은 기술력을 갖고 저희가 외국에도 수출중인데 드디어 한국의 그런 기술력이 펼쳐 보이고요. 또 내용은 오산시도 소개하고 또 조선시대를 비롯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표현하는 정조대왕도 표현하고요.
그러면서 이제 우리의 염원이 통일인데 통일 염원 시대의 유라시아의 철도가 횡단 됐으면 좋겠다, 그런 것은 나라의 경쟁력이고 또 남한과 북한이 가야 될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이제 세계여행을 유라시아 철로로 네델란드까지 여행하는 거에요.
그래서 큰 의미가 있고 그런 과정에서 나라마다의 축제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와 배경을 배우고 탐방할 수 있습니다.
Q.사실 10여년 전부터 이곳 공유부지가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이 굉장히 높았잖아요? 몇 년째 이곳과 여기 드라마 세트장, 재난안전 종합센터나 복합문화관광단지로 방향을 잡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곽상욱 시장] 그렇습니다. 오산시가 교육도시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했고,자타가 공인하는 교육도시로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이제 교육을 넘어서 문화와 관광의 시대를 맞이하고, 그런 것들이 결국 먹거리가 보장되고, 지역경제에 영향도 주고, 또 인근 도시와의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BTS(방탄소년단)가 UN에가서 명연설을 하고, 또 어느 국가원수보다 유명해 졌고, 그리고 직업게임이 요즘 굉장히 핫하잖아요. 이렇게 문화의 상품이기업의 제품보다 훨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처럼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이 이 정도의 군사력과 경제력이라면 앞으로
우리가 지향할 것은 문화강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명언을 주셨어요.
오산시가 바로 그러한 그림을 그리고 이제 교육과 연동해서 아이들과 온 가족들이 놀러오면 최고로 행복한 관광지가 있고, 그리고 그러한 관광지는 결국 도시 전체가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앞으로 미래의 여러 요소들이 관광의 명품이 되고, 또 도시의 경쟁력이 확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드라마 오픈 세트장도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위드코로나(with Corona)가 시행되면 외국관광객 유치도 활성화될 것 같은데요?
[곽상욱 시장] 이제 드라마 세트장이 이렇게 작은 규모로 조그맣게 실내나 실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요.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아스달 연대기에는 아주 큰 예산을 들여서 드라마가 상영이 됐는데 아스달 연대기2 시즌을 맞이하고,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이 아주 웅장하게, 굉장히 규모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 신기한 킹덤도 발견하고 또 고조선 이전의 상고시대를 표현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그런 모습으로 여러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감상할 수도 있고, 또 조선시대에 대한 황제의 황궁을 소개하면서더킹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에 한류스타가 나왔었죠?
그 한류스타를 거점으로 해서 중국인들이 나 전 세계인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여서 아스달 연대기와 더킹,그 외의 드라마 세트를 잘 만들어서 관광화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이하고 외국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이것이 진정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한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데요. 시청사에도 건립된 자연생태체험관이나 또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상욱 시장]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교육으로 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또 지역에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관광지를 많이 만들고 문화적인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그래서 반려동물 테마파크하고요.
또 시청 공유부지를 활용을 해서 민간투자로 저희들이 사업을 해서 이제 자연생태체험관도 만들어 졌어요. 자연생태체험관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자라면서 동물 식물 반추그런 자연에 대한 이해, 그들을 만나고 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으로써 아주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호기심이 많은데 그곳에 오면 교육적으로 이롭게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자연생태 체험관이 본격 개장이 되면 아주 크게 주민들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또 반려동물 테마파크인데 오늘 제가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갔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 두 마리를 저희한테 분양했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시는데 아마 그 풍산개는 김정은 위원장이 (풍산개) 곰이를 선물했고, 또 기존의 문재인 대통령이 키운 풍산개랑 (사이에), 이번에 새끼가 일곱 마리 낳았어요.
그래서 그 중에 두 마리가 오산에 왔는데 이름이 ‘강산이와 겨울’이에요. 겨울이가 남자(숫캐)고 강산이 여자(암캐)인데 우리가 잘 키워가지고 우리도 또 새끼 치고..
그 풍산개의 의미가 바로 평화통일의 염원이잖아요?
오산시가 죽미령 평화공원도 만들고, 이것을 유라시아 철도횡단도 통일의 염원이 담겨져 있고, 그리고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도 실제로 아이들의 교육장이 되고, 인성교육과 평화교육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풍산개가 가지고 있는 및 의미는 크다.
그래서 우리가 잘 키워내고, 그 풍산개의 의미는 결국 아이들에게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의 의미까지 교육적인 효과가 있고, 또 많은 시민들도 국민들이 풍산개 보러 놀러오지 않겠어요?
그래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유명해지길 바라고, 그 안에는 3000평의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복개해서 혐오시설을 관광시설로 만든 대표적인 곳입니다. 펫 호텔과 수영장도 있고, 또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공유하는 최고의 장소이고요.
네 가족 중에 한 가족이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고 해요.
그래서 이제 앞으로 반려(동물)와 관련되어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또 많이 찾아주시면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또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의 장도 되고, 그렇게 해서 산업과 연계하는 펫(PET) IT 펫이라고 하는데, IT를 접목한 산업으로 육성하는 그런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Q. 일자리 창출이란 말이 귀에 쏙 들어오는데요. 한번 가보겠습니다. 오산의 거대한 문화관광벨트가 조성되는 셈인데요. 앞으로 더 기대하는 바가 있으신가요.?
[곽상욱 시장] 최근에 오산시가 경사가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분당선이 연결되는 것이 확정됐고, 또 동탄의 동탄트램이 동탄역에서 오산역까지
연결되는 것도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사통팔달의 교통이 좋은 곳이 오산시인데, 더 좋아진 여건이 만들어 졌어요.
기존의 SRT역도 있고, 또 GTX A노선이 분당선과 동탄 트램이 연계가 되면 더욱 편리해 지고, 기존의 오산IC가 있고, 경부선 IC, 북오산IC가 다 가까운 곳에 연결이 다 되어서 그야말로 찾아 오기에는 최고의 교통 여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광지를 하루 또는 1~2일동안 머물면서 관광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GTX C노선도 평택에서 수원까지오산을 지나서 연결하는 것도 타당성 용역조사를 지금 시작을 했습니다.
Q.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문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산의 미래의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최근에 운암뜰AI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오산에 어떤 변화가 된 걸까요?
[곽상욱 시장] 운암뜰 단지는 약 20만평인데 오랜 동안 농지로,난개발로 이어진 곳인데 이곳이 노른자위 땅입니다.
그래서 이제야 AI특별시티를 만들자 해서 계획을 세웠는데 오랜 기간 걸려 걸렸어요. 이제 마무리 행정절차를 밟게 되면 본격 착수가 됩니다. 최근 대장동 사태로 말씀이 많은데 그런 염려없이 모든 조건들을 공정하고 공개적으로 철저하게 할 것이고 또 부당한 수익이 이뤄지지 않고, 환원되는 이런 조건이기 때문에 염려하는 그 조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저희가 추진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7000억원 이상을 투자가 되는 굉장히 큰 사업이고, 또 오산에 너무 중요한 사업이 될 수밖에 없고, 오산의 중요한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요즘 AI시대이기 때문에 AI 융복합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데 주거 상업 교통 교육시설 모든 인프라를 융복합으로 설치하는 것이고요.
거기에는 주거를 위한 아파트 5천세대도 지어지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까 동탄 트램도 연계가 된다고 했고, 오산IC 하나가 더 추가 개설이 되면 정말 교통의 요지도 될 수 있을 여건이 만들어지고요.
중요한 것은 이제 먹거리와 관련해서 산업이 들어 오는데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오고, AI와 관련된 기업체가 들어오는데 미국의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와 또 국내 유수한 회사인 KT 기타 대기업들, IT 강소 도시들이 함께 있죠. 그런 기업들이 함께 지식산업센터 안에 들어오게 되면 산업의 메카가 되고 이런 것이 복합적으로 개발이 됐을 때 오산 지역 경제의 거점이 되고 또 일자리는 물론 앞으로 지역경제 효과가 가장 크지 않겠나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Q.그렇군요.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다면요.
[곽상욱 시장]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도시를 선언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정말로 교육이 여건이 아주 행복할 정도로 많이 개선이 된 것은 모든 분들이 또 국내외적으로 다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교육을 넘어서 이제 살고 있는 주민 시민 모두가 문화강국의 여건을 만들어서 정말 자존감이 있는 도시로 교육과 문화 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해서 정말 살고 있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또 경쟁이 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성장하는 그런 AI시티가 조성되는 최고의
도시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지난번에 약속했던 (이번 인터뷰) 것을 지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녹화/ 김경훈
편집/김현태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