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배우 장희진이 온라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연기관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희진은 한 매체를 통해 “‘가을동화’의 송혜교 같은 여러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을 맡고 싶다”고 밝히며 “짝사랑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이종석, 김우빈, 김수현을 거론하며 “웬만한 멋있는, 잘생긴 남자 배우들은 다 좋아한다. 그들의 연기와 비주얼에 매번 감탄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평소 몸매를 관리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장희진은 “일주일에 3~4번은 꼭 유산소, 필라테스, 스트레칭을 해 준다”고 전했다. 이어 “고구마, 토마토 등의 영양식단을 철저하게 지킨다. 피부에 좋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다 시도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엔 “30이 넘어가면서부터 다가오는 남자가 많이 없다. 짝사랑 연기, 독한 연기를 많이 해서 다가오는 사람이 없나”라고 덧붙이며 이상형으로 웃는 모습이 예쁜 오혁 같은 스타일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