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스트레이 키즈,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꾸준히 준비했다… 긴 여정 헤쳐나갈 가족 만난 지난해 가장 중요”

8일 온라인상 신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인터뷰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17년 데뷔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9명 전원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꾸준히 준비했다. 그 노력의 결실을 맺은 해가 2017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긴 여정을 함께 헤쳐나갈 9명의 동료이자 친구이자 가족을 만난, 가장 중요하고 특별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엠넷 리얼리티 서바이벌 ‘스트레이 키즈’를 출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매순간이 기억에 남지만 한 순간을 꼽아야 한다면 얼마 전에 있었던 '스트레이키즈' 파이널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며 "저희를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 앞에서 9명의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9명 전원 데뷔가 확정된 순간이기도 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종영한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JYP의 새 보이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8일 오후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