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95억 원을 들여 홍성소방서 내포119 안전센터 뒤편에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5층, 연면적 7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주차면 113대),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된다.
군은 기존 공영주차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인근 주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