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경찰청(청장 노승일)은 21일 충남도경 7층 대회의실에서 제76주년 경찰의 날 행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맞춰 표창 및 감사장 수상 대상자 등 참석자를 최소화하며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경찰청 외사자문위원회 류양권 부회장 등 주민 3명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을 펼쳐온 최병수 경정에게 대통령 표창을, 홍보실 장석윤 경감에게 국무총리 표창 등 직원 7명이 표창을 받았다.
노승일 청장은 “주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치안활동을 펼쳐온 충남경찰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 권희태 위원장은 자치경찰업무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충남경찰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주민 밀착형 치안시책 추진으로 충남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