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기자 = 대구남구 청소년지원센터 ‘남구 꿈드림’에서는 26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올해 6회째 진행된다. 2016년부터 교대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이라는 행사명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유관기관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1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녹색소비자연대 김은영사무국장의 기후위기 강의와 청소년들이 준비한 토론, 초청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구꿈드림 황상선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과 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21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 ‘랜선-모디라! 청소년이-DAY!!!’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20분간 진행되며, 유튜브 “최강남꿈TV-남구꿈드림”으로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를 통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그리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응원하고 지켜봐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