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중구청과 함께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정순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원 및 중구체육회 직원들과 봉사단이 대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참여했다.
이정순 중구체육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이 대구와 광주에서 공동으로 꼭 유치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병행 중이며 대구시 또는 대구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