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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전담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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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전담팀 운영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10/25 16:46 수정 2021.10.25 16:55
용인시청 전경/ⓒ용인시청
용인시청 전경/ⓒ용인시청

[용인=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용인시는 지난 6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학대조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25일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조사와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그동안 아동학대조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간에서 담당했다.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신고 전화를 개설하고,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가해자로부터 아동 분리 및 보호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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