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9일 온라인상 박소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건망증이 심하다고 고백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소현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몸무게가 10년 전과 같이 하려고 한다. 치맥 이런 것은 안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소현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 때 1,2kg가 늘고 빠지기가 힘들다"며 "추석 전부터 미리 빼둔다. 일주일 전에 1,2kg 뺀다"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완전히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다"며 "두부, 버섯, 소고기 등 단백질로 채운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하지만 박소현은 "몸매는 유지가 되는데 정신이 없다"며 "건망증이 정말 심하다. 한 사람과 맞선을 두 번 본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