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26일(화)에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협약식을 위한 내한한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 국제관리부 이동호 장관과 홍순기 보좌관이, 한길에서는 한창섭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파라과이 이동호 주장관은 순수 봉사시민단체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의 중남미 해외 18개국 총회장,중남미 국가에서 변호사, 법무사, 월드무사태권도회장, 파라과이태권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9월 한국인 최초로 파라과이 과이라 주정부 국제관리부 장관으로 임명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협약식에서 이동호 장관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한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서비스를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모델 삼아 파라과이 과이나 주정부 상황에 적합한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세계 각국의 선진 사회 복지정책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