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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초인종’, 남구 이천동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 첫 삽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입력 2021/10/28 11:29 수정 2021.10.28 15:19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서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으로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지원한다./ 남구청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서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으로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지원한다./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서는 지난 27일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은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2,000천원을 투입하여 11월까지 이천동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3세대에 초인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은 지난 7월,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의해서 발굴된 사업으로 대구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지난 8월 13일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천동행정복지센터 및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이후 한 달여간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마무리하고, 11월말까지 안심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시호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발굴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고 이제 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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