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7일 교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신임교수 22명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수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원들에게 대학 교수로서의 책무성을 제고하고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수법 특강 및 다양한 교육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수법 개선을 위한 멘토링(소통과 인성) ▲역량기반 수업설계와 평가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활용법 및 운영사례 ▲선배교수와 함께하는 한밭 공감토크 ▲교수학습센터 교수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다뤘다.

특히 ‘선배교수(컴퓨터공학과 진영택, 영어영문학과 김양순, 일본어과 박혜성, 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와 함께하는 한밭 공감토크’를 통해 멘토교수, 동료교수와 대학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을 이야기 나누고 학생 이해와 소통, 대학과 교수의 역할, 교육관 수립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밭대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우리대학은 2018년부터 실시한 교원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신임교원들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수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수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