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정유미, “아시안 뷰티…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좋아” 일본인이 밝힌 첫 인상 멘트 재조명
배우 정유미가 9일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인상을 언급한 한 일본인의 멘트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미가 출연한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 일본인 커플이 윤식당을 방문해 불고기라이스와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본인 커플은 서빙을 하러 온 정유미와 영어로 대화를 하다가 서로 국적이 일본과 한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정유미가 일본어로 대화를 나눴다.
정유미는 콜라를 주문한 일본인에게 “콜라는 없고 파인애플 주스만 있다”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파인애플이 모두 떨어진 상태여서, 정유미는 일본인 커플에게 다가가 일본어로 “미안합니다”라고 말을 하려다가 실수로 “부탁합니다”라고 말을 했다.
일본인 커플은 불고기 라이스를 맛있게 먹었고, 그 남성은 정유미에 대해 “아시안 뷰티”,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좋다”라고 칭찬을 했다.
그 후 정유미 인스타그램에 그 일본인 남성이 “I listened to talking about TV from my friend. Thank you for delicious food at Gili! I am very surprised that you are a famous actress(친구로부터 TV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 맛있는 음식 감사하다. 당신이 유명한 배우라는 걸 듣고 매우 놀랐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유미는 윤식당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