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예창섭 부시장과 심의위원 7명과 안건 발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배수현(수도과 주무관)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으로 평택시 행정신뢰 제고’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사례 내용은 감사원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LH의 고덕배수지 추가증설 부지 유상매입 요청을 무상제공이 타당함으로 이끌어 내어 기업의 과도한 부담이 되는 토지매입비(174억)를 절감한 것이다.
우수사례는 △이규옥(도로관리과 주무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차선조정을 통한 안전한 무단횡단금지시설 설치’가 장려는 △서용철 (미래전략관 팀장)의‘공동주택사업 추진을 통한 국제학교 설립 재원 마련’, △박찬황(도시계획과 팀장)의 ‘적극적 행정절차추진으로 안정적 가스 공급을 통한 반도체 생산계획에 기여’, △문인진 (도시개발과 주무관)의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주상복합건물 조기 착공 견인’, △어선화(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의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안심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 프로젝트’, △이형용(기술보급과 팀장)의‘농작물 생육진단을 위한 토양분석을 7일에서 3시간으로 단축’ △송성근(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주무관)의 ‘적극행정 주민목소리 듣는다,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 추진’, △정현철(진위면 주무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트럭’운영‘의 사례가 선정됐다.
노력은 △차상춘(유통과 팀장)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마켓 추진’ 사례가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시상등급에 따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업무에 대해 직원들이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