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공효진은 앞서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한 화보에서 왼쪽 어깨 부위에 타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파격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효진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공효진 하면 떠올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로서 강렬한 포트레이트, 거리에서 마주친 공효진이 짓고 있을 것 같은 표정, 패셔너블한 스타일 등등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화보 컨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공효진은 "드라마처럼 영화에서도 대중에게 편안한 배우이고 싶다. 지금까지 영화를 할 때 흥미로운 작품을 용감하게 선택했고, 그래서 좋은 작품을 연이어 할 수 있었다. 작품 선택의 폭을 인정받은 만큼 이제는 영화에서도 공효진이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신뢰감을 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