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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안철수 후보, 제3지대는 무엇?...정체성부터 밝혀라”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입력 2021/11/02 17:49 수정 2021.11.02 22:52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겠다” 피력
새로운물결당 김동연 대선 후보(사진= 김동연 후보 선거캠프)
새로운물결당 김동연 대선 후보(사진= 김동연 후보 선거캠프)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차기 대선을 4개월 앞두고 제 3지대에서 '새로운물결' 창당과 함께 대선 준비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제3지대는 무엇인가? 정체성부터 밝혀라”라며 공개 저격했다.

2일 새로운물결당 선거캠프 송문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정말 제3지대가 맞는가? 만약 그렇다면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제3지대의 내용은 무엇인가?”라고 직격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고 국민을 위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라며 공개 질의했다.

이어 “국민은 안철수 후보가 지난 10년간 ‘정체성 혼돈의 정치’를 해온 과정을 지켜보았다”며 “‘알맹이 없는 새 정치’를 말하더니 이젠 ‘알맹이 없는 시대교체’를 말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안철수 후보는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단역배우로 전락했다. 이번에도 또 세력에 기웃거리는 단역배우 역할을 하면서 정치계산을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물었다.

송 대변인은 “도대체 안철수 후보의 정체성은 뭔가? 그동안 여당과 야당을 왔다 갔다 하면서 중도-진보-회색-보수로 정체성마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후보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자말자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이 폭락했다”며 “‘떨어지는 주식의 칼날은 잡지 말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왜 폭락했는지 그 이유는 너무도 뻔하다. 그의 정치 정체성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연합뉴스TV 1번지현장 인터뷰에서 “양당구조로는 대한민국 문제 해결이 어렵고 지금의 양당은 사이비 진보와 보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기득권 깨기와 미래 대비가 내 공약의 큰 줄기며,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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